전자부품연구원(KETI·원장 김춘호)은 성남 분당에 있는 써멀포스(대표 전교석)·맥스포(대표 황성일), 서울 상암동 DMC에 위치한 나노스토리지(대표 김수경) 3개 벤처기업을 ‘풀패키지형 네트워크지원사업’ 협력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풀패키지형네트워크지원사업은 KETI가 산업자원부와 성남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유망기술 벤처기업과 창투사 및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조원갑 KETI 기업지원센터장은 “맥스포 등 3개사와 ‘기술사업화 지원 및 협력기업 지정’을 통해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 및 협력 관계를 가져갈 것을 약속했다”며 “풀패키지형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한 유망 벤처기업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해 협력기업 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써멀포스는 2005년 3월 설립돼 루프히트파이프 및 MEMS기술을 이용한 무동력 고효율의 냉각장치 개발업체다. 지난해 대우전자부품으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아 양산체계를 마련 중이다. 맥스포는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전문업체로, 지난 2004년 5월 KETI 유비쿼터스컴퓨팅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소형 저전력 센서네트워크 통신모듈(TIP)’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나노스토리지는 나노 및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칩스캐너, 전자투개표시스템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산업은행으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아 기술개발 및 양산체계를 마련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