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일렉트로닉스(대표 오영환)는 부천공장(팹 1)이 ‘지역경제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천공장이 지난 97년부터 첨단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고, 최근에는 발달장애인(자폐인)들의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믿음복지회에 중고 컴퓨터 260여대를 기증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도움을 준 온 공로가 인정돼 이루어졌다.
사진은 동부일렉트로닉스 서광하 상무(오른쪽)가 홍건표 부천시장으로부터 ‘지역경제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