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 www.koreamold.com)과 조합원사들의 보이지 않는 후진양성 노력이 화제다.
조합과 조합원사들은 지난 84년부터 24년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금, 금형 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도 8일 독산동에 소재한 노보텔앰베서더에서 제 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산업대학교 금형설계학과 연규봉군(3년)을 비롯하여 금형학과가 개설된 전국의 33개 교육기관 2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합이 지난해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2134명에 총 8억1640만원에 이른다. 올해에도 조합원사들이 알토란같은 1억900만원을 금형장학금으로 선뜻 내놓았다.
심한 내수부진으로 경영여건이 좋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았을 터. 김동섭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업들이 흔쾌히 기부를 했으며 금형장학금은 향후 우수한 기술인재의 금형업계 유입에 커다란 역할을 하여 미래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조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