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이미지’가 주머니에 들어 올 날이 머지않았다.
히타치는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에 탑재할 수 있는 초소형 3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완전 입체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작으며 무게도 1㎏에 불과하다. 역피라미드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다면각 LCD 기술을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
히타치는 이 시스템을 학교에서 박물관의 각종 전시품을 실감나게 설명해 주는 디스플레이 용도로 우선 적용키로 했다.
히타치 기술연구소 측은 “매우 작으면서도 휴대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궁극적으로 휴대폰에 이 기술을 탑재해 휴대폰의 3D영상 시대를 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