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 애니메이션, 밉콤 홍보대사 선정

삼지 애니메이션, 밉콤 홍보대사 선정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의 3D 애니메이션 ‘마이 자이언트 프렌즈’가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밉콤(MIPCOM) 2007’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한국 홍보대사로 꼽혔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국제 방송영상 견본시장 ‘밉콤 2007’에서 한국관을 개설하면서 한국 문화콘텐츠를 알리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홍보 대사를 선정했다.

 김진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홍보대사를 통해 세계 문화산업 관계자들은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 자이언트 프렌즈는 삼지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창작 애니메이션 도전작으로 2005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우수파일럿 지원작과 지난해 스타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프랑스 티문 애니메이션사와 공동 제작 중이다. 신비로운 에너지와 외계인들의 첨단기술이 담겨있는 ‘원더 와치’를 놓고, 자이언트 프렌즈와 우주개발센터 간의 대결을 그리는 작품으로 내년 가을 방영 예정이다.

 현재 밉콤에는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업체 40개가 한국관에 참여해 전 세계 콘텐츠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2005년 1509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73% 상승한 4121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참가업체가 지난해 8곳에서 40개로 늘어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