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노전자현미경 교육센터 대구에 개소

유봉 나노부품실용화 센터장(왼쪽)과 무타이사오 히타치테크놀로지 본부장이 협력조인식을 가진뒤 악수하고있다.
유봉 나노부품실용화 센터장(왼쪽)과 무타이사오 히타치테크놀로지 본부장이 협력조인식을 가진뒤 악수하고있다.

 최신 나노 분석기술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국제나노전자현미경 교육센터가 24일 대구에 문을 열었다.

 나노부품실용화센터(센터장 유봉)와 일본 히타치테크놀로지는 24일 센터에서 국제나노전자현미경 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협력 조인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센터는 앞으로 나노영역에서만 관찰이 가능한 주사전자현미경(SEM)과 투과전자현미경(TEM)을 갖추고 나노 분석 및 전문교육 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설치된 주사전자현미경은 고체 상태에서 미세조직과 형상을 관찰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분석기기로 금속파면과 광물·반도체 소자·회로망의 품질검사 등 모든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투과전자현미경은 생물과 의학·재료 등 거의 모든 자연과학과 기술 연구분야에서 필수 도구로 마이크론 이하의 국부적인 영역을 미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비다.

 센터는 장비 사용자로부터 교육비(1인당 100만원)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고 나노관련 국내외 유명기업 및 연구소와 기술 교류를 추진, 국내 기업에 분석기술을 전수할 방침이다.

 유봉 센터장은 “국제나노전자현미경 교육센터 개소로 지역은 물론 국내 나노관련 기업에 고품질의 분석기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대구가 나노 분석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