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2007년 한해 동안, 주로 점심 시간을 이용해 온라인 어학공부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교육 기업 YBM시사닷컴(대표 정영삼 www.ybmsisa.com)이 올 한해 자사 온라인 강의를 이용한 직장인들의 접속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오에서 오후 2시까지의 접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근 시간인 오후 6∼7시에 접속률이 가장 낮았고 밤 9∼12시에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일년 중 1월에 가장 많은 수강생이 등록했고, 일주일 중에는 화요일과 수요일의 이용률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일년 중 4월 화요일 점심 시간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회사원들이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사무실에 돌아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온라인 어학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도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퇴근 후 집에서 온라인 어학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와 7시 그리고 새벽 시간 대에 접속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YBM시사닷컴 이정철 차장은 “짧은 점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는 점심형 샐러던트들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 같다. 샐러던트들의 온라인 어학 서비스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