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내년 SaaS 온라인 백업서비스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내년 초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온라인 백업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한국EMC는 최근 미국 본사가 매킨토시 사용자를 위해 내놓은 무제한 온라인 백업서비스 ‘모지홈 맥’을 포함한 모지 서비스를 올 하반기 중 시장성 검토 및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초 국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지는 개인사용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 백업서비스로 전세계 70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백업되는 파일 수가 62억개에 이른다. EMC 본사가 새로 내놓은 모지홈 맥은 최대 2기가바이트 용량 데이터를 기간 제약없이 백업할 수 있으며 유료서비스(월 4달러95센트) 가입시에는 무제한 백업이 가능하다.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박흥근 상무는 “모지홈 맥 서비스는 개발 단계에서 4만3000여 사용자들이 참여한 공개 베타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서비스”라며 “한국에서도 제품 한글화를 거쳐 적시에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EMC는 모지서비스를 포함한 국내 SaaS 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중이며 하반기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