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저작권위원회, CLMS 서비스 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온라인상 편리한 저작권이용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저작권라이선스관리시스템(CLMS:Copyright License Management System) 구축사업을 완료, 2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저작권라이선스관리시스템(CLMS)은 저작권정보 및 저작물이용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사이트(www.clms.or.kr)와 음악 및 어문분야의 이용계약체결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주요기능은 △저작권자 DB를 이용한 저작물 조회(80여만건) △저작권신탁단체가 개별적으로 관리·운영하던 저작물 및 저작권자 번호 통합 △표준화된 계약서를 통한 전자 계약 체결 지원 △서비스 사업자의 표준화된 사용로그 제출을 통한 투명한 저작권료 분배시스템 지원 등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구축한 음악 통합사용내역관리시스템은 서비스사업자가 그동안 음악저작권협회·음악실연자연합회·음원제작자에게 각각 제출해야 했던 사용내역을 표준화해 한번만 제출하면 되도록 해 업무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저작권료의 투명한 분배·정산도 가능케 했다.

저작권신탁단체 관리저작물의 조회 및 다운로드·신탁변경정보의 자동통지 등 이용계약업무에 따르는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문화부와 저작권위원회는 음악 및 어문분야에 이어 연내에 영상저작물 분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