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5일 원내 나눔관에서 ‘수환경 모니터링 및 DNA 칩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안전한 식수원의 확보와 깨끗한 환경의 보전을 위한 수생태 모니터링, 독성평가 기술, 최근의 마이크로어레이(유전자 발현량 측정도구) 기술 활용에 따른 검출기법의 발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서는 △미세 생물체 집단에 대한 마이크로어레이 기법 도입(이성근 충북대 교수) △생태독성 환경규제와 모니터링 현황 및 전망(김상길 환경바이오 박사) △수생태 모니터링용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의 개발(오희목 생명연 박사) △하천건강성 평가를 위한 이식생물의 노출 기법(황인영 인제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실시된다.
권건호기자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