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창립 10주년 기념 ‘아름다운 가게’ 운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박동훈)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금) 하루 동안 삼성동 봉은사점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고, 10주년을 회고하는 사진전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997년 정보보호산업협의회로 발족해 이듬해인 1998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 공식적으로 창립된 KISIA는 2004년 법정법인으로 출발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19일 오후 6시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보안포럼의장인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의원과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한편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사진전과 아름다운 가게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

우선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삼성동 봉은사 아름다운 가게에서 회원사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종류의 기증품으로 ‘정보보호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 박동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정보보호기업인들의 높은 사회적 책임의식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번에 기증받은 제품 1,900여 점은 역대 어느 아름다운 가게행사에 기증했던 물품보다 많은 것”이라며 정보보호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와서 이번 행사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 10년을 회고하는 ‘창립 10주년 기념 사진전’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10년간 발생했던 정보보호 관련 각종 이슈와 사건사고를 한눈에 보여 줄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