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수출의 급감으로 내수진작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 오는 9일 열릴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융시장 안정과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0.50%포인트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6일 예상했다.
이정범 채권애널리스트는 "기준금리 인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교적 젊은 경제인 한국경제가 미국이나 일본같이 제로금리 정책을 시행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상반기 중 2.0%까지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AA이상의 우량 회사채는 사실상 디폴트 위험이 거의 없음에도 신용스프레드가 사상 최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유동성 공급으로 신용경색이 완화될 경우 가장 큰 폭의 금리하락이 기대되는 만큼 지금은 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러나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정책이 시행되면서 유동성이 넘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조차 신용위험이 높은 채권의 신용스프레드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BBB-이하의 회사채 투자는 아직 섣부르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