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펀드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전체 영업점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창구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이달부터 664개 전체 영업점을 상대로 매달 1회씩 펀드 판매창구 모니터를 실시해 부진한 부문은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보완하고 직원 교육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또 프라이빗뱅킹(PB)이 없는 영업점 일반 고객에게도 고위험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펀드리더제’도 도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펀드 판매 자격도 6단계로 구분해 상품의 종류와 판매 가능금액을 차별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자통법이 시행되는 만큼 판매 자격제도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