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7주년 행사

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7주년 행사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권명상)는 6일 한국화학연구원 내 대강당에서 설립 7주년 맞이 축하 기념식을 갖고, 경영혁신을 통한 연구소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 정립에 기관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명상 소장은 “과거 선진국 대비 최대 80%이상 뒤져있던 우리의 독성평가 기술은 이제 선진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며 “세계적인 종합 독성평가연구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이어 “최근 실용정부의 탄생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의 큰 틀 속에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과 변화가 잇따르고 있고 KIT 역시 획기적 경영혁신을 통한 새로운 역할과 비전 정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다”며 “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주변의 환경 변화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러한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표를 세워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안전성시험부 정문구) 및 올해의 KIT인상(조직병리팀 김용범), 우수상(분석시험센터 장희라 외) 등에 대한 포상(아래 참조)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02년 1월 한국화학연구원 부설연구소로 독립한 KIT는 신약이나 농약,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생물 산업 제품의 독성·안전성을 전문으로 평가하는 정부 출연연구 기관으로 국내외 유수 제약회사 연구소로부터 신물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전 임상시험을 수탁 대행하는 CRO(계약연구기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