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핫테크] S-TEC II 엔진

[그린카 핫테크] S-TEC II 엔진

 GM대우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내놓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경차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되는 이 차량에는 GM대우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엔진 S-TEC II가 탑재됐다.

 1000㏄ DOHC S-TEC II 엔진은 GM대우가 직접 개발한 4실린더 16밸브 타입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엔진이다. 이 엔진으로 인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리터당 17㎞의 높은 연비를 실현하는 데 성공했다.

 S-TECⅡ 엔진에는 준중형급 차량 이상에 적용되는 PDA(Port De-Activation) 시스템이 적용됐다. PDA 시스템은 저속에서 공기 흡입량이 미미해 연료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연소 안정성, 고속에서는 엔진 최적화를 실현해 연비 향상을 가져오는 기술이다. 또 대기오염 물질을 대폭 저감해 마티즈를 한국 초저공해차(KULEV:Korea Ultra Low Emission Vehicle)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탈바꿈시켰다.

 S-TEC II에는 이와 함께 엔진 내 전자 자동 온도조절 장치를 장착, 엔진 냉각을 정확하게 조절하고, 불필요한 열 손실을 감소시켜 연비를 개선했다. 또 반영구 타이밍 체인을 적용, 벨트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며 엔진에 돔 타입 롱 스커트 실린더 블록을 적용, 흡기 밸브 사이의 각도를 좁혀 엔진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흡기 시스템에는 4개의 공진기를 사용, 소음을 완화시키는 등 최적의 정숙성을 실현한다. 특히 GM의 글로벌 스탠더드로 튜닝된 첨단 4단 자동변속기는 S-TEC II 엔진과 최적의 밸런스를 이루며 마티즈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사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