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희정)과 함께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SEC) 2009’를 연다.
인터넷 ‘분산서비스거부(DDoS)’ 등 사이버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마련하고, 국내외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 간 정보보호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 또 국가 정보보호 정책·기술 개발에 공로가 큰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김광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특허청, 서울시에 대통령 표창을 주기로 했다.
이필중 포스텍 교수와 박동훈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을 비롯한 3개 기관, 16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이용해 “국제연합(UN) 산하에 ‘사이버안전 기구’를 창설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화하고 조직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각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건·교육 등 국민생활 관련 9개 분야의 디도스(DDoS)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200억원을 긴급 투자 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