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IT가 있어 더 즐거운 한가위](https://img.etnews.com/photonews/0909/090928045929_74093944_b.jpg)
우리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 올해는 한가위에 개천절까지 겹친 환상(?)의 조합으로 사흘 연휴가 그 어느 때보다 짧게만 느껴진다. 또 귀성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은 꽉 막힌 고속도로를 상상만 해도 기가 질린다. 하지만 ‘조금 늦게 가면 어떤가’ 하는 마음으로 IT 기기를 활용하자. 어쩌면 오랜만에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또 똑똑한 가전 제품들은 음식 만들기, 손님 맞이, 설거지에 찌든 주부들의 주름을 펴줄 것이다.
◇귀성길, IT기기 하나쯤은 필수=우선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내비게이션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와이브로·티펙(TPEG)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접목된 최신 내비게이션이 보다 빠른 길을 안내한다. 또 휴대폰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도 함께 사용하면 조금 더 시원한 길로 내달릴 수 있다.
직접 운전을 하지 않는다면 최장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PC를 들고 가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노트북 신제품 ‘센스 X170’은 인텔의 최신 고성능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도 제약 없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배터리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의 두 배인 최장 9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지루한 귀성·귀경길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노트북 크기가 부담스럽다면 동영상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신 MP3플레이어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코원시스템의 ‘S9’은 AM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낮 시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 감상에도 적당하다.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옙 아몰레드 M1’도 8Gb의 넉넉한 용량으로 영화 서너 편은 거뜬히 들어간다. 지루한 귀성길에 보고 싶던 영화와 함께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똑똑한 가전으로 피로 더세요=주부들을 위한 가전제품들도 한가위를 맞아 시선을 끈다. 전기그릴·전기오븐·식기세척기 등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릴 주부들을 위해 ‘똑똑한’ 기능을 뽐낸다.
전기그릴은 전통적인 명절 음식인 구이나 부침개는 물론이고 전골이나 찜 같은 까다로운 요리까지 척척 만들 수 있다. 또 음식 종류별로 미리 설정된 기능을 활용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오븐도 주부들을 위한 명절용 가전으로 충분하다. 고속으로 많은 그릇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도 꼭 활용하자. 아니면 짧은 연휴에 남편들이 고달파질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