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아이엔터가 G밸리에서 개최하는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지식나눔 릴레이특강’에서 개그맨 김영철씨가 자신만의 영어공부 노하우를 전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120여명의 중소 벤처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김영철씨는 강연에서 “영어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수동적으로 대한다”며 “할 말이 없으면 농담이라도 건네는 수다맨이 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려고 고민하지 말고 틀리더라도 자신감 있게 계속해서 얘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식나눔 릴레이특강은 사회 저명인사들이 한달에 한번씩 벤처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되는 무료강연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