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미래에셋증권](https://img.etnews.com/photonews/0912/091221043709_413017444_b.jpg)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www.fundro.com)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냉혹한 생존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투자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퇴직연금사업에 주력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약 2800억원의 적립금을 확보, 증권업에서 시장점유율 23%로 1위를 고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퇴직연금을 도입한 주요 대기업과 대형 공공기관의 퇴직연금사업자로 진입했다. 본격적으로 시장이 팽창하는 내년에 성과가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이 회사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9월 ‘미래에셋 어카운트’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하나의 계좌로 고객이 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서비스의 구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자통법 시행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VIP 영업 강화를 위해 차세대 웰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에셋매니저들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 영업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했다. 지난 6월 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웰스플러스는 맞춤 자산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통해 개인별 재무목표·보유자산정보를 입력하면 고객별로 성향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지속적으로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차세대 자산관리시스템이다.
또 VIP 영업의 구심점이 될 웰스 매니지먼트(WM)센터를 오픈하고 다년간의 자산관리 경험을 가진 매니저 외에 세무, 부동산 등 VI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자문진을 구성, 고객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