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중소기업 지원 사업 본격화

대경권 중소기업 지원 사업 본격화

대경권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8일과 9일 잇따라 기술상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광역경제권 산업클러스터 사업을 기업들에게 설명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경권본부는 우선 8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정준양)과 공동으로 대경권 대중소기업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와 삼성전자, KT, LG디스플레이 등 4개사가 참석해 자사의 구매방침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60여개사의 구매담당자가 참석해 대구 성서와 구미산업단지 등 지역 200여개사 관계자들과 기술수요 및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9일에는 경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경산, 영천, 경주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거점단지 광역클러스터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산거점단지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미니클러스터 사업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남재희 본부장은 “광역클러스터로 개편됨에 따라 구미와 대구지사를 중심으로 각 산업단지가 생산기능에서 기술과 가치창출의 선순환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권본부는 오는 22일 경북 구미에서 본부 출범식을 갖고, 이달부터 바뀐 광역클러스터사업에 대해 기업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