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차세대 기수들이 미국의 일류 기업을 찾아 혁신사례를 배우고 돌아왔다. LG전자는 26일 사무직 사원 대의기구인 디지털보드(Digital Board) 대표단 20명이 최근 10일간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인 P&G와 3M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P&G와 3M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혁신과 관련한 시스템, 프로세스, 조직문화가 뛰어나기 때문. 대표단은 P&G의 혁신연구소를 방문해 다양한 혁신 시스템에 기반해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코넬대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노사관계 분야 석학인 랜스 콤파 교수 등과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참석자는 “이번 견학이 LG전자의 현 수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가 혁신 역량과 조직문화 측면에서 준비를 많이 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보드 대표단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노사관계 업무를 맡은 김영기 부사장이 동행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