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년까지 500개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

광주시가 게임 ·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에 나선다.

시는 광주지역만의 투자 강점인 우수한 인적 자원, 거대 시장인 중국과 인접한 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을 집중 부각시켜 오는 2014년까지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체 500개를 유치하기로 하고, 단계별 목표를 설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각종 세제 혜택, 투자 재원 마련 등 각종 인센티브책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 환경 등을 조성해 전국 기업체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각종 홍보자료 제작 · 배부, 투자설명회 개최,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대대적인 기업 유치 홍보전략 마련과 일대일 멘토링 담당제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로 지역 기업체 유출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첨단영상, 에듀테인먼트 등 전국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체 1만3000여 개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고용 효과가 큰 수도권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1차 타깃 기업 350개를 선정해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시장의 친서를 최근 발송했다. 또 지난 7월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관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28명으로 기업유치단을 구성해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