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2D와 3D 심장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심장 초음파 시스템을 출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주최하는 `에코 서울&심장영상학회 2010`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 장비는 기존 제품과 달리 `X5-1 트랜스듀서` 하나로 2D와 3D 영상 모두를 간편하게 구현해 준다.
진단 시간도 대폭 줄었다. 뿐만 아니라 심장의 3차원 용적을 얻을 수 있고, 2D 영상에 있어서도 기존에 촬영이 어려웠던 심첨2방(Apical Two-Chamber)과 같은 부위도 손쉽게 영상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허혈성 심장과 구조적 심장 질환, 부정맥, 심수축 · 이완 시 마비 증상 등 다양한 심장 질환에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게 됐다.
김태영 사장은 “이 제품은 대폭 줄어든 검사 시간과 보다 정확해진 진단 결과로 의사와 환자 모두를 배려하는 `사람 중심(People-Focused)`의 필립스 철학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