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숨겨진 진주] 소셜데이팅 `이음`](https://img.etnews.com/photonews/1010/044348_20101014103931_342_0001.jpg)
바쁜 생활 패턴으로 전통적인 만남을 가질 기회가 적어진 현대인들의 새로운 사교활동의 장이 되어줄 `소셜 데이팅`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매치닷컴(www.match.com)`, `오케이큐피드(www.okcupid.com)` 등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이같은 소셜데이팅 인터넷서비스는 인기 드라마 `가십걸`이나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의 킬러콘텐츠에 등장하며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
결혼정보 제공이나 일회성 만남이 주를 이뤘던 국내 시장에도 지난 5월 소셜 데이팅 서비스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음(대표 박희은 www.i-um.net)은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루에 한 명씩 운명을 알려준다`는 컨셉트와 귀여운 일러스트로 어필하는 소셜데이팅 업체다.
영화 `세렌디피티`에 등장하는 운명론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음의 서비스는, 오늘 자신의 운명으로 지정된 사람과 일대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이음 측은 “서울대학교 출신들이 만든 서비스인 탓에 소위 명문대를 중심으로 회원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성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하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모든 이들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의 인연을 만나는 것이 왜 그렇게 힘든 일일까 하고 생각했다”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매력을 지닌 남녀들이 있고, 하마터면 평생 서로의 인연을 알아보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가야 했던 이들에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산업인 디지털음원, 비디오게임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향후 인터넷 생태계를 주도하게 될 핵심 역량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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