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지난 7월 수주한 3억달러 규모의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18일 캐나다 현지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콘클린 지역 블랙골드 광구에 SAGD(Steam Assisted Gravity Drainage)방식으로 원유를 정제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 구매, 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된다. 준공은 오는 2012년 말 예정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이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에 첫 진출하는 한국기업인 만큼,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지속적으로 오일샌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공식에는 하찬호 주 캐나다 대사와 존 자하리 하베스트(한국석유공사 자회사) CEO,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