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세라믹기술을 예술과 접목해 선보이는 독특한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은 11월 10일부터 나흘간 양재동 aT센터에서 `2010 세라믹 아트 & 테크놀로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60여명의 예술 작가가 직접 참여해 세라믹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이번 행사는 참관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라믹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라믹기술에 대한 대국민적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휴대폰의 햅틱기술, 자동차의 거리감지, 태양전지, LED 등 첨단 기술에 세라믹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압력으로 생긴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화하는 `압전 세라지믹` 기술 및 각종 센서 기술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다.
김경회 원장은 “세라믹은 디지털시대 첨단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소재”라며 “세라믹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