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초소형 무인항공기 `쿼드콥터` 개발 나서

시스템베이스, 초소형 무인항공기 `쿼드콥터` 개발 나서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업체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가 건국대 무인비행체센터 등과 공동으로 초소형 무인항공기인 `쿼드콥터(Quadcopter)` 개발에 나섰다.

시스템베이스가 개발하는 `쿼드콥터`는 4개의 블레이드(날개)를 장착한 초소형 무인항공기로 정보수집, 경호업무, 응급구조, 농약살포, 기상관측, 영상촬영 등 용도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주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접근해 각종 정보 수집, 관측, 구조 활동을 하게 된다.

시스템베이스는 연내 협력업체 및 기관과 공동으로 기체 제작, 하드웨어 동작모듈 제작, 항법 소프트웨어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쿼드콥터`에는 시스템베이스가 최근 개발한 개방형 임베디드 시스템인 `에디 2.5` 버전을 탑재할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4월 열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 출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이어 독일 · 일본 · 미국 등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시스템베이스는 우선 무인항공기 동호인 모임을 중심으로 `쿼드콥터` 보급을 추진하기로 하고 무인항공기 애호가들이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초소형 개발 키트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쿼드콥터는 독일산 등 외산 제품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 국내 무인정찰기 생산업체인 NSH가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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