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개발된 R&D 평가시스템이 말레이시아에 전수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첨단기술민관공사(MIGHT)와 국가 R&D 평가시스템 구축에 대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EP은 과제단위 수준의 말레이시아의 평가 시스템을 국가 R&D 사업 전체로 확대하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 진행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 1년이며, 컨설팅 비용은 15만달러다.
KISTEP은 첫 사업으로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상업화 목적 R&D 사업인 ‘테크노펀드(TechnoFund)’에 대한 시범평가를 오는 6월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준승 원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말레이시아 MIGHT와 국가 미래예측 계획수립에 대한 컨설팅을 완수한 데 이은 후속 계약”이라며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