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구름 탄 통합보안솔루션 선보여

중소기업용 `시만텍 엔드포인트프로텍션 12.1`
중소기업용 `시만텍 엔드포인트프로텍션 12.1`

 시만텍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시만텍 시큐리티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갖고 통합보안솔루션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EP) 12’를 발표했다.

 SEP 12는 평판(reputation) 기반의 파일 등급 부여를 통해 유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기술이 적용된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SEP 12는 △클라우드 기반의 평판 보안기술 ‘인사이트’ △세계 최초로 행위 기반 기술과 평판 보안 탐지기술을 결합한 3세대 행동 기반 엔진 ‘수나(SONAR) 3’ △가상 환경 최적화 등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기존 통합보안 솔루션보다 정교한 안티 바이러스, 개인용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네트워크 액세스 컨트롤(NAC), 매체 제어,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 등을 구현했다.

 인사이트 기술은 전 세계 1억7500만개의 시만텍 고객 엔드포인트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소프트웨어 사용 패턴을 파악하고, 파일에 안전 등급을 부여하는 평판 보안기술이다. 지난 2007년 시만텍은 평판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가동한 이래 현재 시만텍 인사이트는 25억개 이상의 실행 파일에 대한 매우 정확한 보안 등급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휴리스틱 기술, 수나 3 및 인사이트를 통해 탐지되는 악성 파일은 하루 평균 14만4000건으로, 한 달 기준으로 약 430만건에 달한다.

 데이터 수집시스템 능력에 기반한 SEP 12의 성능은 각종 테스트에서 입증됐다. 최근 AV테스트에서 실시한 신종 위협 차단 및 기존 감염 파일 삭제 테스트에서 참가한 보안 제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최근 패스마크 소프트웨어의 성능 테스트에서 SEP 12는 가장 빠른 스캔 속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적인 보안 솔루션 대비 두 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스트에 참가한 평균적인 보안 솔루션 대비 57%나 적은 메모리 사용량을 보이며 가장 낮은 메모리 사용량을 기록했다.

 운메시 데시무크 시만텍 아태지역 엔드포인트 보안영업담당 이사는 “스턱스넷과 같은 표적 공격,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안 공격을 쉽게 대응하기가 어렵다”며 “이에 따라 전통적인 시그니처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평판 기술인 인사이트와 행위 기반 기술·평판 보안 탐지기술을 결합한 수나 3가 적용된 SEP 12가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은 중소기업을 위한 SEP 12.1과 대형·통신사업자를 위한 SEP 12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시험(베타) 버전이다. 오는 4월 상용 시험판을 출시하고 하반기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도쿄(일본)=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