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연구회-ID, 23일 지재권 관련 MOU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종문)는 23일 한국기계연구원 본관동에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대표 허경만, 이하 ID)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지식재산권 가치증대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이 참석해 “시장이 원하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며 “출연연이 새로운 발상을 통한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굴·육성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의 협정 유효기간은 3년간이다. 양 기관은 이 문건에 의한 법적 구속력은 갖지 않되 쌍방간 구체적인 권리 및 의무를 규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MOU는 출연연 지식재산과 관련한 신탁이 타당한지 등을 검토하는 수준으로 보면 된다”며 “벤처기업 협회 등과 동일한 수준에서 MOU를 교환하기에 독점적인 권한을 주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