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도 냉각장치가 가동이 중단, 수소 폭발 가능성이 우려된다.
14일 아사히·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제 1원전 원자로 2 호기에서 오후 1시 25 분경 원자로의 냉각 기능이 고장나면서 원자로의 냉각수 수위가 하락 추세에 있다고 후쿠시마현 재해대책본부에 보고 했다고 보도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측에 따르면 2호기 노심 수위는 오후 12시 30부터 오후 1시 반경에 걸쳐 약 300㎝에서 약 240㎝로 60㎝ 떨어졌다.
이에 따라 도쿄 전력은 오후 1시 25 분에 원자로의 냉각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오후 1시 38 분에 사태를 후쿠시마현에 보고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사무소 담당자는 “원자로 1, 3 호기처럼 수소 폭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처할 것”이라며 “ 벤트 및 해수 주입 등 수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제 1 원전 원자로 2호기는 냉각 장치는 냉각 물을 순환 노심을 식히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동작이 멈췄는 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