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19일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SW 표준화 △정보통신 접근성 인식 제고 △국내외 정보소외계층 지원 및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SW 접근성 개선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안철수연구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꾸준히 시행해왔던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이나 ‘사랑의 그린PC 보급’ 등 국내외 정보격차해소 관련 사업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홍선 대표는 내달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웹 접근성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SW 접근성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개발자들이 가져야 할 철학 및 기본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