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대표 도정인)은 윈도폰7용 전자사전 애플리케이션인 ‘디오딕3’에 ‘콜린스’ 유럽어 사전 6종을 적용해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SK T스토어 등 마켓플레이스에 본격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폰7용 ‘디오딕 3’는 ‘콜린스 코빌드 어드밴스드 딕셔너리’ 영영 사전을 비롯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마켓플레이스 사전 중에서 가장 많은 표제어수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다양한 단어 검색과 하이퍼텍스트 검색 기능 및 MS 윈도폰7의 표준 UI에 최적화된 사전 UX를 제공한다.
이번 ‘디오딕 3’ 유럽어 사전 6종 출시를 계기로 디오텍은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윈도폰7의 국내 사용자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