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아동센터 74곳 IPTV 공부방 추가 설치

부산시는 연말까지 3억2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74곳에 IPTV 공부방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IPTV 공부방에서는 평소 과외를 받기 어려운 학생이나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교사로부터 온라인으로 학습을 지도받을 수 있는 곳이다.

공부방에는 지도교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배치돼 학생들을 돕는다.

부산시내 185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은 모두 4천700여명. 전체 아동센터 가운데 지난해까지 IPTV 공부방 시설이 완료된 곳은 107곳에 달한다.

올해 74곳이 추가되면 지역아동센터의 97%에 IPTV 공부방이 설치되는 것이다.

시는 내년 초까지 부산지역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이런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