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6시5분쯤 서울 용산구 남산 1호 터널 안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근 소방서 3곳에서 소방차 17대, 소방대원 50여 명이 긴급 출동해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택시 운전사와 주변 차량 운전자들은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남산1호터널 도심방향은 통행이 재개됐으나, 강남방향은 여전히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터널안에는 아직까지 연기가 자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목격자들은 "택시 차량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고 차에서 나오는 연기를 봤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및 각종 게시판에 현장 사진을 올리며 사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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