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텍트센터, "이젠 국산 기술" 브리지텍-엠피씨 협력 관계 맺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콘텍트센터 솔루션을 보유한 브리지텍이 아웃소싱 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업체에 대항한다.

 브리지텍은 26일 엠.피.씨와 계약을 맺고 자사 솔루션 IPCC 솔루션 ‘아이프론’을 주력으로 한 총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리셀러를 추가로 확보해 콘텍트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리지텍은 주로 금융기업 등에 중대형 콘텍트센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엠.피.씨는 공공, 금융, 포털,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보유한 콘텍트센터 아웃소싱 리딩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자체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두 기업이 손을 잡은데 의미가 있다. 현재 국내 콘텍트센터 솔루션은 시스코, 어바이어 등 글로벌 업체가 대부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브리지텍은 엠.피.씨와의 협력을 통해 파트너의 수익성 개선, 신속한 기술지원 등 특화된 가격 및 기술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호 브리지텍 대표는 “20년 전문 콜센터 운영 업력을 가진 엠.피.씨와 16년의 업력의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 만나 국산 솔루션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며 “외산 솔루션과의 경쟁하며 콘텍트센터 산업의 성장을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