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IT가속 서비스 ‘다이나믹 네트워크 엑셀레이션(DNA)’을 30일 출시했다.
DNA는 그룹웨어, 영업관리, CRM, SCM, 회계, ERP 등과 같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IT 시스템들을 해외 지사 임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준다.
기업들이 인트라넷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던 대표적인 방법은 해외 전용선이나 원거리네트워크(WAN) 가속기를 도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 전용선이나 WAN 가속기는 지사가 위치한 지역마다 추가로 증설해야 해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려워 운영부담이 컸다.
씨디네트웍스 측은 “DNA 활용하면 기업이 스스로 장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신규 투자비용은 물론이고 운영 부담이 준다”며 △합리적 과금 체계 △해외지사 확장에 대한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능력 △장애 발생시 우회 기능을 통한 서비스 연속성 보장을 장점으로 강조했다.
DNA는 HTTP(S)는 물론이고 SMTP, IMAP, SSH 등 TCP기반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시스템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ERP나 CRM과 같이 웹 브라우저에서 구동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도 가속시킬 수 있다. SSL VPN을 지원하고, 전송 데이터를 캐시하지 않음으로써 보안성도 보장한다.
남찬희 씨디네트웍스 이사는 “DNA는 글로벌 경기 위축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비용 절감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기업들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라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임직원 만족도를 높여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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