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 `테트리스` 티스토어로 출시

명작게임 테트리스가 스마트폰용으로 재탄생,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명작게임 테트리스가 스마트폰용으로 재탄생,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는 명작게임 ‘테트리스’를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트리스는 명작 게임인 테트리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다.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한 줄로 맞춰 쌓아 없애는 기존 방식에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록들을 이동시키며 보다 빠르고 전략적인 게임 운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마라톤 모드’와 ‘매직 모드’ 등 두 가지 게임 방식을 플레이할 수 있다. 마라톤모드는 기본적인 테트리스 방식을 기반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며 15레벨에 걸쳐 150라인을 클리어할 때까지 최대한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매직모드에서는 각 레벨마다 유저에게 미션이 주어지며 플레이 도중 아이템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공략을 펼칠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게임 내에서 즐길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활용해 유저의 손가락으로 블록을 줄여 한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미니마이저’나 손가락이 그리는 대로 블록이 생성되는 ‘매직 크레용’ 등 독특한 기능이 특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