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의류와 용품, 도서, 먹거리까지 아동상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포털이 등장했다.
올수니(대표 서호성)는 아동상품 전문포털 ‘올차일드(www.allsuni.co.kr)’를 이달 초 개설한다.
올차일드는 아동 의류와 신생아 의류, 아동용품·도서, 먹거리 등 5개 품목을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시켜 해당 쇼핑정보와 사이트 순위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아가님프와 퍼니존(아동용품), 스타일베이비(아동의류), 다솜북(아동도서), 장윤정의 김치올레와 푸드나인(먹거리) 등 100여개 사이트가 입점했다.
이용자가 올차일드 입점 쇼핑몰이나 관심 상품을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로 바로 이동된다. 품목별 쇼핑몰 순위는 이용자의 클릭 수, 쇼핑몰 상품등록 수, 이용자 평점을 더해 산출한다.
상품정보와 함께 주 이용층인 주부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육아정보와 구입 후기, 고민거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수니는 주부들이 주로 찾는 육아카페 등과 제휴해 오픈 전까지 올차일드를 최대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서호성 올수니 대표는 “현재 주부들은 육아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수많은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런 애로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올차일드”라며 “상품 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품목별 사이트 순위는 경쟁과 동시에 입점 쇼핑몰 간 시너지를 안겨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