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점포용 엔트리급 x86 서버 출시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엔트리급 타워 서버 프라이머지 TX100S3를 1일 출시했다.

 이 서버는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의 점포 관리 서버, 중소규모 IT회사 및 웹호스팅, 중견·중소기업 등 엔트리급 서버를 사용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다. 인텔 펜티엄, 코어i3 및 제온 E3-1200 계열 프로세서를 지원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가격은 기존 콤팩트 서버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서버 2008 R2 및 레드햇 리눅스 등 서버용 최신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서버 관리 솔루션인 서버뷰 스위트를 무상 제공해 안정성과 관리 용이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후지쯔는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종 등 다양한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