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톡톡 튀는 발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와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제9회 여성발명경진대회’에 참여할 여성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발명 아이디어를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여성발명경진대회는 여성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특허출원율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여성들이 산업재산권을 취득해 사업화, 거래화함으로써 경제력을 갖고 더 나아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성이다. 신청일 현재 산업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특허나 실용신안 출원이 진행 중인 아이디어도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대학생과 대학원생 참여) △과학부 △장애인부다. 신청자는 한국여성발명협회 홈페이지(www.inventor.or.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작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