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티빙 이용률 10배 끌어올렸다

슈스케3, 티빙 이용률 10배 끌어올렸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슈스케3)’ 온라인 서비스 덕분에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 이용률이 10배 이상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티빙은 슈스케3의 실시간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미방영분, 예고편 등을 온라인에서 단독 서비스 하고 있다. 슈스케3 인기 덕분에 티빙 가입자는 열흘 만에 18만명이 늘었다. 실시간 방송 중에는 게시판에 1만여건의 글이 올라왔고 채팅 서비스 ‘티빙 톡’도 누적 건수 3만건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