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페이지 수 올해 1만개 넘는다

모바일 홈페이지 수 올해 1만개 넘는다

 아사달(대표 서창녕)은 자사 모바일 포털 사이트 ‘아사달’(m.asadal.com)에 등록된 모바일 홈페이지 수가 올해 안에 1만개를 넘을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서창녕 아사달 대표는 “아사달은 국내 서비스 중인 9000여 개 홈페이지의 20%에 해당하는 2000여 개를 제작했다”며 “올해 안에 아사달에서만 총 1만 개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추가 제작할 계획을 가진 등 국내 모바일 홈페이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음식점이나 부동산과 같이 모바일 접속 수요가 많은 사업체나 가게의 모바일 페이지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다. PC 홈페이지가 필요 없는 작은 업소라도 모바일 페이지를 통한 고객 유입 효과는 크기 때문이다. 모바일 웹은 특정 단말기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사달은 모바일 홈페이지와 함께 업체 로고가 들어간 디자인 QR코드를 함께 제공하는 등 모바일 홈페이지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