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의 비만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청소년 비만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전국 747개교 18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학년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 중 정상 체중인 학생들이 85.75%로 나타났으며, 비만학생비율은 14.25%, 고도비만은 1.25%로 나타났다. 각각 전년도인 2009년보다 1.08%, 0.17% 증가한 수치다.
비만율의 증가는 잦은 패스트푸드 섭취와 적은 운동량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교과부에서 실시한 동일한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은 초중고 각각 53.44%, 59.58%, 62.33%로 나타났다. 반면 권장운동량 실천율은 초등학생이 45.79%, 중학생 27.62%, 고등학생 18.7%라는 결과가 나와 학생들의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의 운동량을 늘리기 위한 학교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어뮤즈웨이 스포테인먼트(대표 박희재, www.amuseway.com)와 ㈜넥슨이 신개념 실내자전거 ‘카트라이더 바이크’(이하 카트바이크)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트바이크는 기존 실내자전거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운동기구로 별도의 장비 구입 없이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민게임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활용,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동안 국내외 출시된 게임과 접목된 운동기구들은 일반 가정에서 구입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과 한정된 게임 수로 운동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었으나 카트바이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이 쉽게 구매,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뮤즈웨이 스포테인먼트 관계자는 “어뮤즈웨이 홈페이지(www.amuseway.com)에 가입,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간/주간/월간/연간 누적 데이터를 기록하면 자기의 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카트바이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비만, 성인 비만의 해결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un and healthy’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어뮤즈웨이 스포테인먼트는 특허 출원 중인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과 운동을 접목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시간과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