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 코스메틱, 이벤트 등 다양함으로 많은 수의 회원을 자랑하는 뷰티카페 ‘여우야’(http://cafe.naver.com/feko)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모범을 보여 화제다.
여우야는 지난 5월, 라면 기부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었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라면과 학용품을 상록 보육원에 기증했던 여우야는 그 후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다시 한번 어린이들을 찾은 것.
10월 28일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방문한 여우야는 명지대학교 미술동아리 라루즈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인 마술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1시간 정도의 공연이 끝난 뒤에는 피자 20판을 간식으로 제공해 즐거움을 이어갔다.
여우야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오는 12월에는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역시 상록보육원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여우야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많은 사람들이 이번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뜻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알게 된 카페 회원들도 여우야의 훈훈한 행보를 격려했다. 회원들은 뿌듯함과 따뜻해진 마음을 표현했으며, 그 중에서도 지난번에 이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우야를 칭찬했다.
50만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여우야는 2010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며 이미 그 인지도를 증명한 바 있다. 솔직한 성형 후기와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소개, 객관적인 사용 리뷰 등으로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No.1 뷰티카페 여우야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커뮤니티로 더욱 발전될 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