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일본 스마트폰 보안 사업 본격 진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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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일본 스마트폰 보안 사업 본격 진출 발표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가 일본 IT 메카 아키하바라에서 현지 IT매체 및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랩 모바일 보안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 일본 내 모바일보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스마트폰 통합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2.0을 비롯해 기업용 모바일 단말 통합관리를 위한 ‘안랩 모바일 센터 1.0’ 단말용 솔루션 ‘안랩 V3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등 개인용과 기업용을 아우르는 모바일보안 기술력과 전략을 소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내달 초 V3 모바일 2.0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단계별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통합 모바일 보안전략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 내 다양한 회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보안 전문인력을 현지에서 채용해 마케팅 강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소프트웨어 시장도 단계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현재 일본에서는 지진 등 여파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오피스 환경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2001년부터 모바일보안을 연구해 축적된 안철수연구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앞세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IT 한류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