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호조로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급증했다.
지식경제부는 수출호조로 기계장비·화학제품·자동차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전력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10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211억㎾h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용 전력판매는 지난 2009년 6월 이후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용·일반용·교육용 전력판매량은 작년 동월 대비 각각 0.3%, 2.8%, 3.4% 소폭 증가했지만, 산업용 전력수요 증가로 전체 전력판매량은 6.1% 증가한 356억㎾h를 기록했다.
10월 최대 전력수요는 6257만5000㎾(10월 25일 19시)를 기록해 작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다.
전력시장 평균계통한계가격(SMP)은 작년 동월 대비 10.5% 상승한 123.73원/㎾h를 기록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