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대표 강성희)은 지난 3분기 매출 2600억원, 순이익 4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발주 지연 등 국내외 사업 환경이 악화됐지만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순이익을 달성했다.
오텍은 올해 캐리어에어컨을 인수하고 영업을 활성화해 당초 목표한 흑자 전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앰뷸런스, 냉동차 등을 베트남, 알제리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인도 암텍 그룹의 기술이전으로 개발한 차량을 생산하고 있어 매출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인수한 냉동 냉장 시스템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을 통해 매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성희 회장은 “올해는 오텍에게 변화와 혁신의 해였다”며 “앞으로 계속 발전하며 전진하는 내실 있는 오텍 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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