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외수!” 베스트셀러계의 ‘절대강자’

전자책으로 출간되는 ‘하악하악’&신작 ‘절대강자’ 이외수 만의 매력 발산

“역시 이외수!” 베스트셀러계의 ‘절대강자’

작가 이외수는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파격적이고 특별하다. 그가 우리에게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예상치 못했던 기발함과 독특함, 그리고 진한 감동이 살아 있다.

특히 이외수의 매력이 잘 나타난 작품은 바로 지난 2008년에 출간돼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에세이 ‘하악하악’이다. ‘하악하악’은 서점가를 휩쓸며 열렬한 독자들의 환호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1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하악하악’이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2년여의 작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전자책으로 태어난 것이다.

‘하악하악’은 에세이집 출간 당시에도 샘물 소리 효과와 함께 어른거리는 물그림자 사이로 토종 물고기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도서홍보용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돼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전자책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자책 ‘하악하악’은 html5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고정된 이미지에 율동감을 주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차용해 신개념 전자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 자연 속 토종 민물고기를 세밀화로 그려낸 정태련 화백의 그림들이 전자책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자의 독서 속도에 맞춰 글이 나타나 글과 그림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

‘하악하악’은 지난 25일 출간돼 아이패드 전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2012년 초 안드로이드 체제를 기반으로 한 전자책으로도 출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의 멋진 콤비네이션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신작 에세이 ‘절대강자’ 또한 오는 12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약판매로 출간 전부터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절대강자’는 좌절과 비관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에게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다!”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자신감을 채워주는 책이다.

‘절대강자’는 149편의 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정태련 화백의 세밀화 37점이 특징이다. 더 나아가 수천 년을 견뎌온 우리 유물들을 담아낸 세밀화를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표지와 본문에 특수 실크스크린 코팅효과인 ‘날비에폭시’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절대강자’에서는 3천 년 전에 만들어진 고조선 유물의 대표작 청동다뉴조문경, 공민왕릉에서 출토된 금제용두화형잔, 백제 무령왕의 손길이 느껴지는 용봉문환두대도, 고구려의 불같은 기운이 꿈틀대는 귀면문수막새 등 우리 민족이 아끼고 사랑해온 유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지앤비 지안(指眼)인쇄’라는 특수 인쇄 기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묵직한 질감과 섬세한 세공을 살려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까지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조선 초 제작돼 일본 땅으로 건너가 지금은 일본국보로 각광받는 백자사발을 표지화로 채택한 것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절대 잊어선 안 될 우리 유물에 대한 당부가 담겨 있기도 하다.

한편, 오는 12월 7일에 출간되는 ‘절대강자’ 초판 제작본에 한해 ‘2012 절대강자 엽서달력’이 증정될 예정이다. 엽서달력은 원화의 느낌과 질감을 최대한 살려 액자에 그대로 넣어 전시해도 좋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그림과 함께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를 수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