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개념 컨텐츠 시네노트 갤럭시노트로 제작

출연진들이 프로젝트에 활용할 갤럭시 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붐, 작가 손제호, 만화가 이광수, 영화배우 하정우, 영화감독 장훈, 강형철, 이재용, 가수 이승철)
출연진들이 프로젝트에 활용할 갤럭시 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붐, 작가 손제호, 만화가 이광수, 영화배우 하정우, 영화감독 장훈, 강형철, 이재용, 가수 이승철)

 삼성전자가 신개념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서초동 부띠크 모나코 뮤지엄에서 영화감독 3인과 음악가, 웹툰173 작가와 함께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만든 신개념 콘텐츠 ‘시네노트’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네노트는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다. 웹툰 제작과 음악 작곡, 영화 촬영의 모든 제작 과정이 갤럭시 노트로 이루어지며, S펜 등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갤럭시 노트의 다양한 기능이 활용된다.

  시네노트 제작에는 이재용 감독(여배우들), 강형철 감독(써니), 장훈 감독(고지전) 등 세 명의 영화감독과 영화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노블레스’의 콤비 손제호, 이광수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하나의 웹툰으로 시작해 결말이 다른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 세 편의 영화와 한 편의 웹툰 등 총 4편의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시네노트 완성작은 시네노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 시사회를 통해 새해 1월에 공개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이승철 음악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의 음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승철 음악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의 음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